우수AMS·우수TMM, 초소형 전기차 업계로 주목

㈜우수AMS∙㈜우수TMM이 울산광역시와 초소형 전기차
산업육성 및
투자지원 업무협약(MOU)을 지난 23일 체결했다.
울산광역시는 그 동안
초소형 전기차
산업 육성을
위해 2016년부터 울산테크노파크와
우수TMM을 중심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협업하여 핵심부품
국산화 기술개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은 “초소형 전기차는 미래교통
수단으로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이
가능하여 신산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이다. 전국 최고의
자동차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초소형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수TMM을 중심으로
초소형 전기차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협력업체까지 포함했다.
우수AMS, 피앤이시스템즈, 에이치엠지, 행성사, 케이이씨, 바산, 성산브이씨씨 등 총 8개 기업이 참여하여
친환경 자동차
시장 확대와
미래교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초소형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관련기업
유치를 통한
신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우수TMM, 우수AMS는 이번
협약으로 울산지역
내 초소형
전기차 공장
설립을 준비할
예정이다.
우수AMS는 지난해
우수TMM을 인수하고, 올해 5월엔 주행에너지 효율 3% 개선을 위한 SUV xEV용 일체형 후륜구동모듈
기술개발 국책사업에
선정되어 감속기
및 차동장치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울산광역시와
초소형전기차 투자지원 협약식(MOU)을 체결함으로써 전기차 부품사업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지게 되었다.
우수TMM은 울산광역시와
함께 초소형
전기차 부품
중 80% 이상을 국산화
개발에 성공시킨
국내최초 완성차
제조업체이다. 현재, 실증화 단계를
진행중이며 올해 7월에 실증화
차량을 울산광역시에
납품예정이다. 우수TMM의 초소형
전기차는 최대주행거리 140km(10kWh배터리 기준), 최고 속도는
시속 80km/h,
25% 이상의 등판능력을
자랑한다.
기본적으로 냉난방 공조시스템을
포함하고 있으며, 차량제원은 전장 2,710mm,
전폭 1,485mm,
전고 1,560mm,
공차중량 600kg 미만으로 국내
초소형 전기차
기준을 만족한다. 아직까지 차량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국내 시판중인
초소형 전기차
중 가장
저렴한 가격대로
출시될 예정이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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