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KIC, 국내유일 이중항체 플랫폼 세계 특허↑
증권·금융
입력 2020-06-29 14:37:08
수정 2020-06-29 14:37:08
양한나 기자
0개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에이프로젠KIC가 합병을 추진 중인 에이프로젠이 보유한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2종의 세계 각국의 특허 등록 승인 소식에 강세다.
29일 오후 2시 31분 현재 에이프로젠KIC는 전 거래일보다 6.28% 상승한 3,0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이프로젠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2종 대해 세계 각국의 특허 등록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는 미국 등 선진국에 이중항체 플랫폼 특허를 보유한 국내 유일의 회사라고 설명했다.
에이프로젠이 소유한 이중항체 제작 플랫폼 기술은 SHOCAP(Substitution of Hydrophobic into Oppositely Charged Amino acid Pairs)과 CHIMPS(Correlated and Harmonious Interfacial Mutations between Protein Subunits) 두 가지 기술이다.
SHOCAP 기술은 한국, 호주, 미국에서 각각 2017년 12월, 2018년 6월, 2018년 11월에 특허를 등록했다. 이번달에도 캐나다 특허청으로부터 등록 승인을 받았다. 유럽과 중국에서는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다.
CHIMPS 기술은 세계 주요 23개 국가에 특허가 출원된 바 있으며, 이번에 한국과 남아공에서 특허 등록을 승인 받았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나이콤, ‘스마트도서관’ 국방부 우수상용품 최종 지정
- 2조업 중단에 중대 재해...영풍 경영악화 언제까지
- 3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4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5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6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7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8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9“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10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