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프로의 골프TIP] "나만의 어프로치로 숏게임을 즐겨보세요"···어프로치 거리감 만들기
입력 2020-06-30 15:58:38
수정 2020-06-30 15:58:38
뉴스룸 기자
0개

그린주변에서 어프로치를 할 때 가장 중요한것은 '공을 어디에 떨어뜨릴 것인가'이다.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은 목표의 핀만 바라보고 빈스윙을 하는데 실제 랜딩 지점을 정하고 빈스윙을 통해 거리를 정해야한다. 이것이 어프로치 캐리가 중요한 이유이다.
어프로치에서 하나의 스윙크기로 여러 개의 거리를 만들 수 있는데 우선 일정한 템포로 본인이 가장 편한 어프로치 크기를 설정한다. 그 다음 볼 위치를 왼발, 양발 가운데, 오른발쪽에 두고 어프로치 연습을 하는데 볼 위치에 따라 로프트 각으로 인한 볼에 탄도가 변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캐리 거리도 차이가 있다.
똑같은 스윙 크기로 볼 위치만 변경하면 3개의 캐리 거리가 생기는데 같은 방법으로 클럽을 바꿔주면 또다른 캐래 거리가 생긴다. 예를 들어 56도 8시/4시 스윙 크기로 볼 위치에 따라 3개의 캐리 거리가 생기는 것처럼 말이다.
아마추어들은 왼발에 볼을 두고 임팩트가 어려울 수 있어 양발 가운데와 오른발에 볼을 두고 충분히 연습하고 왼발에 공을 두고 연습해보자.
주의사항은 헤드 스피드가 일정해야 좋은 거리감을 만들수 있기 때문에 손으로 때리는 어프로치는 주의하여 연습을 해보록 하자.

KLPGA 김가연 프로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배우 김도이, DMZ 평화마라톤 완주…"평화 염원 함께 달렸다"
- 2"최악은 지났다" 관세리스크 공포 극복 중인 코스피
- 3"美 입항수수료 부과에 반사이익" K-컨테이너선, 경쟁력 회복 조짐
- 4역대 최대 실적 내고 가격 인상한 투썸·KFC·버거킹…'소비자 외면' 비판
- 5세계 경제 불확실성 증대에 '안전자산' 금 거래대금 4.4배 증가
- 6모기업 지배주주만 배불리는 '중복상장' 해법 논의 활발해진다
- 7하나금융, 내년 상반기 인천 청라로 그룹 본사 이
- 8안덕근 산업장관 "대미 관세협상, 섣불리 타결보다 협의 이어갈 것"
- 9내일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 지속…낮밤 기온차 15도
- 10"이례적인 문과 수험생 증가…사탐 응시율 통합수능 이래 최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