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그린뉴딜 수혜 기대감 ‘급등’
증권·금융
입력 2020-07-13 09:45:23
수정 2020-07-13 09:45:23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두산퓨얼셀이 장 초반 그린뉴딜 수혜주 기대감에 급등세다.
13일 9시 38분 현재 두산퓨얼셀은 전 거래일 대비 13.95% 오른 3만8,400원에 거래중이다. 정부는 14일 신재생에너지 등 그린뉴딜 정책을 담은 ‘한국판 뉴딜’의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기대감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월에 발표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르면 정부는 발전용 연료전지의 설치규모를 2022년까지 1.5GW(내수 1GW), 2040년까지 15GW(내수 8GW?및 수출 7GW)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향후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수소 관련 정책 등으로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규모는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두산퓨얼셀 수혜가 가능해지면서 향후 매출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복현 금감원장 사의 표명…“부총리·한은 총재 만류”
- 法 “교보생명, ICC 강제금 효력 없다”…풋옵션 새국면
- ETF 수수료 ‘꼼수’ 쓴 운용사들…당국, 결국 칼 뺐다
- 금감원, PEF 대대적 검사한다지만…MBK ‘맹탕 검사’ 우려
- 크라토스 “전국 남녀 30% 이상 AI 관상·운세 어플 경험”
- 코스피 상장사 작년 영업익 62% 급증…흑자기업도 증가
- 화재보험협회, 대형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00만원 기부
- 미래에셋證, ‘채권 투자와 예술의 만남’ 마스터스 아카데미 개최
- 하나금융그룹,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 1억원 긴급 지원
- iM뱅크,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경북도 상생금융지원’ 협약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