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회천신도시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분양…전 가구 전용 59㎡ 구성

경제·산업 입력 2020-07-17 14:04:43 수정 2020-07-17 14:04:43 정창신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조감도. [사진=금강주택]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양주에서 소형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분위기다. 

 

17일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양주시 소형 아파트(전용 60이하) 가격은 2.74% 상승해 20163분기 이래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기 중형 아파트(전용 60~85이하)1.12%, 대형 아파트(전용 85초과)1.1% 오르는데 그쳤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옥정센트럴파크푸르지오’(1,862가구, 2016.12. 입주) 전용 59는 올해 529,8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같은 달 최고 25,700만원에 거래된 평면이다. 1년 새 4,000만원의 웃돈이 붙은 것이다.

 

시장에서는 소형 아파트 공급 부족을 가격상승의 원인 중 하나로 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양주시에 2010년 이후 올해 5월까지 공급된 전용 60이하 소형 아파트(임대 제외)는 총 3,430가구로 같은 기간 공급된 전체 아파트 19,968가구의 17.1%에 그쳤다.

 

같은 기간 경기도에서는 전체 공급물량 797,929가구가 공급됐고 그 중 20.7%165,198가구가 소형 아파트였다. 특히 양주신도시에는 2016년 공급된 양주신도시리젠시빌란트’(514가구) 이후 전용 60이하 면적 아파트의 공급이 끊겼다.

 

업계 한 전문가는 양주시는 현재 GTX-C, 서울 7호선 연장 등 교통호재가 겹쳐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실수요의 유입이 크게 늘어난 상황인데, 전용 60이하의 소형 공급이 적어 희소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금강주택이 전용면적 60이하 소형으로만 구성된 양주회천신도시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

양주회천신도시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양주신도시 회천지구 A22 블록에 지하 1~지상 29, 6개동, 9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가 전용 59로 구성되어 양주신도시의 소형 아파트에 대한 기갈을 해소할 전망이다.

 

양주회천신도시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들어서는 위치는 회천지구 인프라가 집중된 중심지역이다. 회천지구 중심상업지역에 가깝고, 덕정역(1호선) 방면으로 이마트 등 상업시설이 늘어서 있다. 덕계천과 옥정체육공원이 가까운 공세권이기도 하다.

 

회천지구에 조성되는 학군의 중심지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도보권에서 통학이 가능할 예정이다. 양주덕산초등학교, 덕계중학교가 가깝고 단지 곁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신설된다. 반경 1km 이내에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신설된다.

 

또한 세종포천고속도로 구리~포천 구간이 2017년 개통해 강남까지 4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서울 1호선 덕계역이 도보권에 있어 청량리까지 50, 서울역까지 1시간이면 도착한다.

 

향후 교통 호재도 겹겹이 쌓여있다. 현재 운행 중인 1호선 덕정역에는 GTX-C노선이 연결돼, 개통 이후에는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1호선 덕정역과 덕계역 사이에는 회정역(예정)이 신설된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양주~파주 구간(39.2km)2023년 개통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을 도봉산역에서 옥정지구를 거쳐 포천까지 총연장 15.3km를 연결하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도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갔다.

 

배후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회천지구 남쪽 3.5km 거리에는 양주시청과 양주역(1호선) 사이 남방동·마전동 일원에 약 30규모의 양주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의 ‘2020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돼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2022년 착공해 2025년 준공 예정이며, 향후 23,0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18,000억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회천신도시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분양 관계자는 소형 아파트 희소가치가 높은 양주에서, 회천신도시 핵심 입지에 공급되는 대단지라 시장의 관심이 크다. 특히 서울 직주근접 수요의 문의가 많다라고 전했다.

 

한편,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정당계약은 727~29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93-1번지에 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창신 기자

csjung@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