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픽x스마트마인드 MOU 체결ㆍㆍ AI 최적화한 소속사 오디션 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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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엔터테인먼트 오디션 정보 시장은 배달의 민족, 카카오뱅크와 같은 업계 선두주자가 없는 분야이다. 오디션 정보는
기획사, 제작사 혹은 캐스팅 디렉터를 통한 지인 영업이 판매 시장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8년 9월 출범한 오디션 플랫폼 원픽(주식회사 케이에스앤픽)이 론칭 3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수 200만을 돌파하며,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폐쇄적인 캐스팅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원픽은 기존 메일,
SNS, 서면 등 통일되지 않은 형태의 프로필 접수 방식의 비효율성으로 인해 허비되는 인력, 시간, 비용 문제를 대폭 감소시켜 줄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원픽은 SM C&C,
네이버 플레이리스트 등 국내 유수의 엔터테인먼트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신뢰도 높은 오디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원픽을 이용하는 지망생들은 스스로 필요한 오디션 정보를 검색하고 자신에게 최적화된 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는
등 투명하고 공평한 오디션 기회를 제공받는다.
7월 21일, 엔터테인먼트와 AI기술을
접목한 오디션 플랫폼 원픽은 ㈜스마트마인드(대표 이상수)와 빅데이터 및 AI 기술력을 앞세워 AI기반 오디션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AI기반 자동추천 서비스부터 고성능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아바타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오디션 분야에 최적화된 AI기반 오디션 플랫폼을 선보인다. 양사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각종 AI기반
서비스와 관련기술 활성화를 위해 지속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마인드는 빅데이터 및 AI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광고/마케팅 플랫폼 및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마이크로소프트 AZURE의 기술파트너사로서 머신러닝 및 빅데이터 처리 분야의 기술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SaaS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익스트림 코딩 형태의 교육 서비스를 통해 각 기업의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 내재화를 함께 지원하고 있다.
양규석 케이에스앤픽 대표는 "AI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ICBMA(IoT, Cloud, Big Data,
Mobile, AI) 기술 중 가장 핵심으로 꼽히는 분야로 국내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AI기술을
도입하여 오디션 시장을 혁신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양사가 보유한 기술적,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해
국내 엔터테인먼트 및 AI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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