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 연극 '웃픈 3일' 후원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문화 나눔으로 희망을 전하는 기업의 메세나 활동이 눈길을 끈다. 아름다운 이별문화 만들기에 앞장서 온 장례전문기업 ‘프리드라이프’가 삶과 죽음의
진솔한 이야기로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연극 ‘웃픈 3일’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상조업계 1위 ㈜프리드라이프가 오는 8월 30일까지 대학로 후암씨어터에서 진행되는 연극 ‘웃픈 3일(작/연출 안상우, 공동연출 김정팔)’을 후원한다.
네 번째 앙코르 공연을 맞이한
웃픈 3일은 그저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주인공이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며 사랑하는 가족과의 영원한 이별을 앞둔 3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창작극으로,
대한민국 연극제 공식 초청작품이다.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죽음’이라는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유쾌한 웃음과 따뜻함으로 그려내 삶의 소중함과 진정한 가치를 전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한다는 점이다.
안타까운 죽음을 맞은 아들과
그의 장례식을 준비하는 부인, 고지식하지만 최선을 다해 장례를 준비하는 상조회사 직원, 장례식장을 찾은 고모, 사이가 안 좋은 아버지, 그리고
죽마고우 친구가 그려내는 이야기로 슬픔이 극대화한 순간에도 특유의 유머와 여유를 살린 해학이 함께하는 연극이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관객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대학로 연극이 다시 활성화 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객들이 따뜻한
가족사랑과 삶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연극 ‘웃픈 3일’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프리드라이프는 전국 190만 누적고객을 보유한 자산총액 및 선수금 1위(2020 공정거래위원회 상조업 주요정보공개) 업체로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업계 최초 9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한 바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배우 한지민, 서울대어린이병원에 후원금 1억원 전달
- 추워지면 더 무거워지는 마음…한의학에서 본 ‘계절성 우울증’
- 경희대치과병원 이연희 교수팀, AI로 턱관절장애 진단…예측 정확도 높아
- 한양대병원, 신장이식 1000례 달성 기념식 개최
- 운명을 거스를 것인가, 내맡길 것인가…책 '서른에 시작하는 30일 사주명리'
- “간이식 받고도 술…어렵게 얻은 생명 위협하는 선택”
- 고려대 안산병원, 표면유도방사선치료(SGRT) 도입
- HR·HER2 양성 유방암, 난소기능 억제제 병용 시 생존율 올라가
- 대장내시경서 용종 발견됐다면? 안심해도 되는 이유
- JW중외제약 ‘헴리브라’, "A형 혈우병 환자 관절건강·신체활동 개선"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 2025 문화예술 결산…'문화성장도시' 입지 굳혀
- 2시흥시, ‘환경도시’ 전략 추진
- 3시몬스 테라스 ‘크리스마스 트리·일루미네이션’… 이천 겨울 상권에 활기
- 4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에 휴식형 '도시숲' 확장
- 5이숙자 남원시의원,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우수의원 영예
- 6담양 산성산 도시숲, 치유·회복의 숲으로 새 단장
- 7남원시, 한자·일본어 구 토지대장 한글화 디지털 전환
- 8'영원한 춘향' 안숙선, 삶과 소리 담은 다큐멘터리 방영
- 9순창군, 백제약국 이재현 씨 고향사랑기부 동참
- 10순창군, 복지정책 성과로 우수 지자체 잇따라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