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국내최초 인텔과 50조 시장 전망 농기계 자율주행 개발↑
증권·금융
입력 2020-07-29 13:19:17
수정 2020-07-29 13:19:17
양한나 기자
0개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대동공업이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인텔과 농기계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에 강세다.
29일 오후 1시 15분 현재 대동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7.66% 상승한 7,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동공업은 인텔코리아,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펀진과 농기계 자율주행 및 정밀농업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인텔은 세계 1위 농기계 업체인 미국 존디어사와 농기계 자율주행 기술에 나서는 등 관련 시장에서 행보를 넓히고 있다. 펀진과도 사업파트너 관계를 맺었다.
자율주행 기초 단계인 위치추적을 통한 농기계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한 대동공업은 앞으로 인텔, 펀진과 경로 환경을 인식하는 자율주행 고도화 기술을 개발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자율주행 트랙터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15년 6억달러에서 2023년 12억달러, 2050년 450억달러로 예측된다.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은행권 '제로 트러스트' 강조…고강도 보안체계 구축
- 기술 이전·관세 유예…몸집 키우는 K-바이오株
- 957만건 위반에 183兆 과태료?…FIU-업비트 정면 충돌
- IBK기업은행,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금 3억원 전달
- 애드포러스 "자체 AI 서버 구축…글로벌 시장 공략"
- 노머스 "프로미스나인 첫 월드투어 추가 국내 공연 매진"
- 그린플러스, 삼토리와 토마토 스마트팜 공급 계약
- 우리금융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20억원 기부
- KB금융,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성금 20억원 긴급 지원
- 신한투자증권,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성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영천시, 445억 규모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본격 추진
- 2포항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본격 지급…민생경제회복 총력
- 3포항시, 집중호우 대비 긴급대책회의 개최…시민 안전에 총력
- 4안형주 서구의원, "서창천 제방도로 안전대책 마련 촉구"
- 5폭우 내린 광주, 물살 쓰러진 70대 남성...시민들이 구해
- 6계명문화대 슬로우푸드조리과 강명훈 씨, 장학금 500만 원 기부
- 7대구행복진흥원, 이민정책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 8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암 재발로 최근 재수술
- 9남원시의회, 필수농자재 지원 법적 근거 마련
- 10제95회 남원 춘향제, ‘추천하고 싶은 축제’ 전국 2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