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 수소에너지 전문 펀드 설립 통해 신규사업 진출
증권·금융
입력 2020-08-07 08:22:02
수정 2020-08-07 08:22:02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금호전기는 금호전기를 LP (Limited Partner)로 하는 사모투자펀드를 설립을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펀드명은 금호디랩수소전문 사모투자합자회사이다.
금호전기(주)가 50억 규모 단독 LP로 참여하며, Capital Call방식으로 1차와 2차로 나뉘어 각각 20억과 30억씩 집행될 예정이며 추후 펀드규모를 늘릴 예정이다.
운영은 디랩벤처스가 한다. 펀드는 단순 투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소에너지 관련 기술을 가진 회사 간의 협업을 주도하고 개발된 제품 및 기술의 국내외 판매에도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사모펀드의 핵심운영자는 Jason Lee 디랩벤처스 대표파트너로 과거 알케미스트캐피탈파트너스코리아, L&S 벤처캐피털,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먼트 등 유수의 업체에서 투자업무를 담당했다.
금호전기는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진출을 위해 지난 6월 5일 디랩벤처스 지분 47.5% 취득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구리시, ‘리추얼 독서’ 운영
- 2경기도, 설 연휴 일부 민자도로 무료 통행
- 3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 학생,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 4대구환경청, 설 명절 이웃사랑 나눔 실천
- 5아이엠뱅크, ‘포춘쿠키’ 랜덤 현금지급 이벤트
- 6김승수 의원 대표발의, 사후면세 활성화 위한 '관광진흥법' 개정안 문체위 통과
- 7파인이스트 괌 프로&아마 골프페스타, 오는 27일 오후 9시 SBS골프 채널 방영
- 8김병환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 3.8% 이내 관리"
- 9대명소노 "항공업 진출"...티웨이항공 인수 시동
- 10배민, 중개 수수료 인하...매출 규모별 '2.0∼7.8%'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