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기 장마에 수산물 가격 ‘들썩’

경제·산업 입력 2020-08-12 19:52:45 수정 2020-08-12 19:52:45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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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기 장마 여파로 수산물 가격이 상승하면서 밥상 물가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노량진 수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 전국에 강한 비가 이어졌던 최근 10여일간 밥상에 자주 오르는 갈치, 오징어, 고등어 등을 중심으로 수산물 도매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마트의 생오징어 1마리 가격은 지난 1주일 간 10%가량 올랐고, 롯데마트의 생고등어와 생갈치 1마리 가격도 같은 기간 각각 25.1%, 12.5% 상승했습니다.


긴 장마에 잇단 풍랑주의보로 조업 횟수가 크게 줄면서 출하량이 감소가 가격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됩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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