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 올 상반기 영업익 32억... 전년比 26배↑
경제·산업
입력 2020-08-14 17:35:53
수정 2020-08-14 17:35:53
이민주 기자
0개
자회사 지분매각으로 부채비율 감소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신재생에너지 기업 에스에너지(대표이사 박상민)는 별도기준 상반기 매출액 1,023억원, 영업이익 32억원, 순이익 11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1분기에 이어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약 26배 증가했고, 순이익도 1.5배 증가했다.
자회사 에스퓨얼셀 지분매각으로 부채비율이 지난해 말 92%에서 69%로 개선됐다. 에스에너지는 이번 지분매각으로 확보한 약 100억원을 재무구조 개선 및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에스에너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세계경제 불확실성에 대비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그린뉴딜 정책과 맞물려 사업 확장과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ankook6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정부, 폴란드 K2전차 수출에 '사상 최대' 9조원 규모 지원
- OPEC+ 8월 원유 생산량 하루 54.8만배럴 증산 합의
- 국민취업제도 5.5만명 추가 지원…노동부 추경 1652억 투입
- LH, 오는 7~9일 청년·신혼 매입임대 4190가구 청약 접수
- 현대백화점 그룹 6개사, ESG 평가 '베스트 100' 선정
- 삼성물산·현대건설, 자율주행 자재 운반 로봇 공동개발
- 비경제활동청년 17%는 '캥거루족'…일할 의지도 '뚝'
- 금값 오르니 10K 이하 가성비 쥬얼리 '인기'
- 서울 부동산 계약 취소 속출…일단 '관망세'
- 작년 폐업자 사상 처음 100만명 돌파…소매업·음식점이 절반 수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성군, 무더위 날려버릴 여름 즐길 거리 총집합
- 2정부, 폴란드 K2전차 수출에 '사상 최대' 9조원 규모 지원
- 3‘트럼프法 반기’ 머스크, '아메리카당' 통할까
- 4OPEC+ 8월 원유 생산량 하루 54.8만배럴 증산 합의
- 5국민취업제도 5.5만명 추가 지원…노동부 추경 1652억 투입
- 6LH, 오는 7~9일 청년·신혼 매입임대 4190가구 청약 접수
- 7현대백화점 그룹 6개사, ESG 평가 '베스트 100' 선정
- 8삼성물산·현대건설, 자율주행 자재 운반 로봇 공동개발
- 9비경제활동청년 17%는 '캥거루족'…일할 의지도 '뚝'
- 10금값 오르니 10K 이하 가성비 쥬얼리 '인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