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챔피언 유소연에 카니발 제공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 20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BEAT360에서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 선수권 대회’의 챔피언 유소연 선수에게 부상으로 4세대 카니발을 증정했다.
유소연 선수는 지난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효주 선수의 집요한 추격을 1타차로 뿌리치며 생애 다섯 번째 내셔널타이틀을 차지했다.
유소연 선수는 증정식을 통해 “꿈에 그리던 한국 내서널타이틀 트로피를 획득한 여운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면서 “생애 다섯 번째 내셔널타이틀인 한국여자오픈 우승도 기쁜데, 부상으로 차량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유소연 선수가 받게 된 4세대 카니발은 기아자동차가 6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모델로, ▲동급 최고의 승·하차 편의 신기술 ▲모든 사용자를 배려한 편안하고 안락한 실내공간 ▲운전자와 차량을 하나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기술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미니밴이다.
지난 18일(화) 출시한 4세대 카니발은 사전 계약 기간 14일 동안에만 3만 2,000대 계약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총 5개국의 내셔널 타이틀을 차지한 유소연 선수에게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코로나 19의 악조건 속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감동적인 경기를 만들어준 모든 선수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기아차는 앞으로도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9년간 한국여자오픈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기아자동차는 꾸준한 투자와 지원을 통해 한국여자오픈을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로 성장시키는 데 일조했으며, FIFA 월드컵, UEFA 유로파리그, NBA, 호주오픈 테니스, 리그 오브 레전드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후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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