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투병 중인 동료 위해 전직원 성금·기부 챌린지 벌여
HU공사 '희망 나눔 프로젝트, 한걸음 챌린지' 진행
전직원 참여로 당초 목표 418% 초과 달성 기록
투병 중인 직원 위해 수차례 자발적 기부 활동도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가 공사 내 투병 중인 직원을 위해 모금활동을 하고 기부 챌린지를 벌이는 등 훈훈한 미담을 전하고 있다.
HU공사는 공사 내 장기간 투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을 돕기 위해 '희망 나눔 프로젝트, 한걸음 챌린지'를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HU공사가 진행한 '희망 나눔 프로젝트, 한걸음 챌린지'는 지난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스마트폰 만보기 APP을 활용한 건강 걷기 릴레이로 목표 걸음 수 500만 보를 달성할 경우 투병 중인 A직원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행사다.
챌린지에는 HU공사 전직원이 참여해 보름간 2,100만 보를 기록했다. 목표 걸음 수를 418% 초과 달성했고, 지난 13일 HU공사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A직원 가족에게 기부금 240만원을 전달했다.
HU공사는 그동안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A직원의 치료비와 병원비 등 1,000만원 이상의 성금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효열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전 직원이 한 걸음 한 걸음을 뗄 때마다 A직원에게 희망을 주고자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내부 직원뿐 아니라, COVID-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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