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첫 ‘포레나’ 1순위 마감 성공

경제·산업 입력 2020-09-02 10:54:34 수정 2020-09-02 10:54:34 지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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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 순천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한화건설이 전라남도 순천에서 처음 선보인 포레나 아파트가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포레나 순천’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392가구 모집에 18,831명이 몰리며 평균 48.0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111.51로 전용 △119㎡에서 나왔다. 뒤이어 △101(90.61), 84A (49.71) 84B(18.71) 순이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순천의 분양시장이 잘되고 있긴 하지만, 기대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순천에 처음 들어서는 포레나 브랜드에 지역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일이다. 정당 계약은 21~23일까지 사흘간 체결한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980만원이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지원한다.

 

포레나 순천은 지하 2 ~ 지상 18, 9개 동전용면적 84~119㎡ 총 613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46세대 84B 265세대 △101 67세대 119 35세대로 구성된다.

 

한화건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입주 예정일은 2023 1월이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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