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관, 뉴딜정책 핵심풍력 강관 및 발전 하부구조 생산↑
증권·금융
입력 2020-09-07 13:47:45
수정 2020-09-07 13:47:45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그린 뉴딜 관련 예산을 대폭 늘린 가운데 풍력 강관 수요 증가 전망에 동양철관이 강세다
7일 오후 1시 45분 현재 동양철관은 전 거래일 대비 5% 상승한 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철관은 풍력 강관 뿐 아니라 삼강엠엔티가 생산하고 있는 해상 풍력 하부구조물을 생산하고 있다. 회사 측은 “친환경 에너지원인 해상풍력 구조용 강관 시장 참여에 대응해 설비의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동양철관은 상반기 매출 918억원, 영업이익 52억원, 당기순이익 32억원으로 코로나19사태로 인한 글로벌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복현 금감원장 사의 표명…“부총리·한은 총재 만류”
- 法 “교보생명, ICC 강제금 효력 없다”…풋옵션 새국면
- ETF 수수료 ‘꼼수’ 쓴 운용사들…당국, 결국 칼 뺐다
- 금감원, PEF 대대적 검사한다지만…MBK ‘맹탕 검사’ 우려
- 크라토스 “전국 남녀 30% 이상 AI 관상·운세 어플 경험”
- 코스피 상장사 작년 영업익 62% 급증…흑자기업도 증가
- 화재보험협회, 대형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00만원 기부
- 미래에셋證, ‘채권 투자와 예술의 만남’ 마스터스 아카데미 개최
- 하나금융그룹,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 1억원 긴급 지원
- iM뱅크,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경북도 상생금융지원’ 협약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