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귀농귀촌 상담' 비대면 시범 진행

문화·생활 입력 2020-09-10 14:53:12 수정 2020-09-10 14:53:12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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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접촉 최소화를 위한 시범 서비스 운영

사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제공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이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귀농귀촌 상담 및 교육과정 안내 서비스'를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비대면으로 시범 제공한다.
 

농정원 귀농귀촌종합센터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 연장에 따라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최신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서비스를 준비했다.

비대면 귀농귀촌 상담은 화상회의 솔루션인 웹엑스(Webex)’를 통해 온라인(모바일, PC)으로 진행되며 사전에 상담 수요자의 요구사항을 파악해 시각화 자료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으로 추진한다.
 

참가 희망자는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9일부터 25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서비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카카오톡 오픈채팅방(‘귀농귀촌종합센터교육검색)을 통해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 정보를 상시 안내하여 사용자의 편의를 제공한다.

신명식 원장은 "이번 상담 서비스의 효과와 만족도 등을 평가하여 지속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전문가들과 비대면 상담 모델 구축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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