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플러스, 그래핀 소재 국제 표준 결정 소식…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0-09-14 09:53:32
수정 2020-09-14 09:53:32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이엔플러스가 국제전기기술위원회에서 ‘그래핀 평가법’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이엔플러스는 14일 오전 09시50분 전 거래일 대비 14.52% 오른 4,575원에 거래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 표준원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에 ‘플레이크 그래핀의 전기적 특성 평가법’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플레이크 그래핀은 ‘꿈의 신소재’로 평가받는 차세대 고부가가치 소재로 차량이나 비행기의 경량화 소재, 배터리 전극 코팅, 수처리필터, 방열재료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이번 ‘그래핀 평가법’ 제정에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나노기술원, 성균관대, 전자통신연구원, 표준협회 등 총 5개 기관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다.
이엔플러스는 관계사 스탠다드그래핀에서 그래핀 평가법 제정에 사용된 플레이크 형태의 고품질 그래핀 소재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엔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표준 제정을 통해 그래핀 소재의 글로벌 표준화가 가능할 전망으로 관련 산업에서 그래핀 소재 채택이 한 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한상의 "국민 55% 미장 선호...기업 혁신성 때문"
- "회장 임기 채워라" "배당 과도"...이복현이 부른 금감원장 영역 논란
- 월가 몰려간 서학개미 잡아라…증권가, 해외 주식 세미나 잇따라
- 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부고]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2조원대 '최대 규모' 해킹…"北 소행"
- 2금융 가계빚 7조원 폭증…풍선효과 '경고음'
-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소각"…기업이 주주에게 돌려드립니다
- 호실적 행진에도 킥스 ‘발목’…보험사 자본확충 부담↑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전남도, 독특한 매력 지닌 이색 회의장소 ‘유니크베뉴’ 공모 나서
- 2광주 명품 특산물 ‘무등산 수박’, 옛 명성 되찾는다
- 3대한상의 "국민 55% 미장 선호...기업 혁신성 때문"
- 4기장군민축구단, 올해 K4리그 첫 데뷔전서 아쉬운 패배
- 5김정오 박찬대 원내대표 정무특보, 담양군수 재선거 출마 행보 본격화
- 6산업부, 연구개발·기술사업화 장비구축에 2400억원 투자
- 7광주 북구,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 8여야 '5월 조기대선' 가능성에 '고심 VS 본격화' 대응
- 9KT, 에이블스쿨 잡페어…“실무 역량 갖춘 AI 인재 채용"
- 10KT, MWC 2025 참가…대한민국 AI 기술력 알린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