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의신, 코로나 시대 성공하는 '창업의 기술' 설명회 개최
권강수 대표, 상가 시장 소개 성공 비법 전수
‘착한 상가 프로젝트’ 진행…초기 창업비 지원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상가 분양·임대 플랫폼 ‘상가의신’이 디앤티홀딩스와 함께 에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의 기술'에 대한 공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강연회는 코로나 시대 리스크를 줄이고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을 주제로,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정동 모임 공간 상연재에서 열린다.
연사로 나서는 권강수 상가의신 대표는 식당·카페 등 창업·상가 시장 최신 트렌드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 유망 상권과 상가 수익률 분석 노하우, 지역별 적합 업종 찾아내기, 창업 비용 절감 방안 등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권 대표는 “불황기 창업은 정말 쉽지 않다. 기업 구조조정 등의 여파로 비자발적인 창업 수요는 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창업 정보를 구할 곳이 마땅치 않다”며 “이런 시기에는 아이템을 신중하게 고르고, 철저한 사전 입지 분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후원사인 디앤티홀딩스는 ‘백년가게 및 노포 콘셉트 점포’ 위탁 운영 사업설명회를 통해 초기 창업비와 개발 운영 관리까지 지원하는 ‘착한 상가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노포 운영 점주는 현장 실습 뒤 6개월 동안의 시험 운영할 기회를 얻게 된다. 총 20억원에 달하는 점포 인테리어·주방 시설 등 투자비는 시행사(에이치디벨럽)와 디앤티홀딩스가 전액 지원한다.
이봉현 디앤티홀딩스 대표는 “성공 가능성이 높은 노포를 직접 운영할 기회는 흔치 않다”며 “더구나 6개월간 초기 투자비 없이 점포를 운영해볼 수 있어 예비 창업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슈플러스] 내년 분양 물량 25년만 최저…공급부족 현실화
- 임종윤, 4인연합에 지분 매각…한미 경영권 분쟁 '종식'
- 불황 속 백화점 ‘N조 클럽’…리뉴얼·AI 전략의 성공
- AI 기본법 제정…"AI 강국 도약 기틀 마련"
- '가습기 살균제' 애경·SK케미칼 유죄 판결 파기
- 롯데 화학군, 반도체 핵심 소재에 1,300억 투자
- '푸른 뱀의 해'...유통업계 이색 설 선물 마케팅
- 카카오, 모바일 상품권 수수료 최대 14%->8% '인하'
-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신세계, 中 알리바바와 전략적 동맹…5대5 합작법인 설립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