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핼러윈 마케팅 돌입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식품업계가 다가오는 핼러윈 데이를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핼러윈 시즌 한정 메뉴를 출시하고 이 기간 할인을 제공하는 등이다.
2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도미노피자는 주문 시 총 금액에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핼러윈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화 및 온라인 주문 모두 가능하다. 도미노피자 자체 캐릭터 ‘도디’의 핼러윈 카드를 무료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한 주문 시 건당 400원씩을 희망 나눔 기금으로 적립해 소외계층 아동을 후원한다.
뚜레쥬르는 핼로윈 시즌을 맞아 래밍턴 스타일의 초콜릿 케이크인 '무섭지만 달콤해 쇼콜라 케이크'를 선보인다. 케이크에 유령, 호박 등 장식물을 올려 마치 유령이 사는 성 같은 느낌을 연출했다. 시즌 한정 빵인 '빙글빙글 앙버터'를 출시하고 인기 제품 '구운 치즈 케이크 빵'과 '겹겹이 연유 크림 데니쉬'에는 핼러윈 장식물을 더해 선보인다. 호박 모양 머쉬멜로우와 핼러윈 모양의 젤리를 담은 '빛나는 호박 바구니'와 핼러윈 초콜릿으로 구성한 '할로윈 바구니', '벨파인 롤리팝 초콜릿'도 출시한다.
버거킹은 핼러윈 시즌을 맞아 ‘기네스 핼러윈 와퍼’를 한정 판매 메뉴로 선보인다. 기네스 핼러윈 와퍼는 버거킹이 지난 8월 흑맥주 브랜드 기네스와 협업해 출시한 ‘기네스 와퍼’의 핼러윈 시즌 버전이다. 할라피뇨와 핫페퍼 칠리소스 등을 추가해 매콤한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며 직화 방식으로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가 조화를 이룬다. 기네스 핼러윈 와퍼는 다음 달 1일까지 한정 기간 판매된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료해진 일상에 특별함을 만들어줄 핼러윈을 기다리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제품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핼러윈 제품과 함께 집에서 가족, 친구들과 소소하지만 특별한 파티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dalove@seda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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