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투 “SK머티리얼즈, 올해도 내년도 사상 최대 실적 전망”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DB금융투자는 29일 SK머티리얼즈에 대해 “제품 다각화에 따른 안정적인 실적 성장은 구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어규진 연구원은 “SK머티리얼즈는 올 3분기에 매출액 2,467억원(+22.1% YoY, +8.5% QoQ)과 영업이익 625억원(+11.4% YoY, +10.5% QoQ)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삼성전자 평택 P2 신규라인 증설에 따른 WF6 및 NF3 등 반도체용 특수가스 출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내 대면적 LCD라인의 재가동과 중소형 OLED패널의 가동율 상승으로 디스플레이용 특수가스 출하도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SK하이닉스 M16 신규라인 증설에 따른 SK에어가스의 실적도 개선되며 자회사의 실적 호조세도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어 연구원은 “국내 신규 메모리 투자와 디스플레이 가동율 상승은 4분기에도 지속돼 SK머티리얼즈의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9,441억원(+22.3% YoY), 영업이익 2,393억원(+11.4% YoY)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아울러 2021년은 지연된 메모리 신규 투자의 재개와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세 지속 및 한유케미칼·SK퍼포먼스머티리얼즈 등의 신규사업확대와 고선택비 인산의 본격적인 양산 등으로 중 매출액 1조600억원(+12.6% YoY)과 영업이익 2,798억원(+16.9% YoY)의 연간 최대 실적을 갱신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업비트·빗썸,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4분기 전망은 '안갯속'
- 차기 금투협 회장 ‘3파전’…코스피 5000 이끌 적임자는
- 'AI 거품론'에 코스피 3900 붕괴…"검은 금요일"
- 결제 즉시 현장서 리뷰·적립…네이버페이 ‘커넥트’ 출시
- 속도조절에도 불붙은 빚투…반대매매 주의보
- KB국민카드, 제1회 'KB 알레그로 정기연주회' 성료
- BNK부산은행, ‘수영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발대식 개최
- 코람코자산운용, 김태원·윤장호 각자 대표체제 출범
- 제일기획, 안정적 실적 지속 전망…목표가 유지-한화
-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철탑산업훈장' 수상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독 정상회담…李대통령 “분단 극복 경험 공유해달라”
- 2업비트·빗썸,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4분기 전망은 '안갯속'
- 3안동병원, 의료계 최초 '면접 없는 채용'…신규 간호사부터 적용
- 4크리스마스 케이크가 50만원?…편의점엔 4000원짜리 '가격 양극화'
- 5"연말 여행 떠나요"…항공업계 '블프' 맞아 특가 이벤트 진행
- 6이재명 대통령, G20서 ‘AI 시대 국제협력’ 비전 제시 예정
- 7삼성바이오로직스, 24일 변경상장…삼성에피스홀딩스 분리
- 8한-필리핀 해양대화…"해상 초국가범죄 공동 대응"
- 9SSG닷컴, 해수부 주관 ‘대한민국 수산대전’ 참가
- 10'청정 갯벌의 선물'…보성군, 제21회 벌교꼬막축제 개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