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여행 떠나요"…항공업계 '블프' 맞아 특가 이벤트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5-11-23 08:00:03 수정 2025-11-23 08:00:03 이채우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에어프레미아·티웨이·스카이스캐너, 최대 84% 할인 제공

[사진=에어프레미아]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연중 최대 쇼핑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항공업계 역시 할인 프로모션을 앞다퉈 진행중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30일까지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최대 84% 할인하는 ‘블랙 프라이데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인천에서 출발하는 8개 전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코노미 클래스 최저가는 미국 LA 60만6000원, 미국 뉴욕 62만원, 미국 샌프란시스코 55만6000원, 미국 호놀룰루 51만9000원, 태국 방콕 24만2400원, 베트남 다낭 22만3100원, 일본 나리타 23만400원, 홍콩 26만5400원부터다. 가격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왕복 총액 기준으로 한다.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는 할인 코드 ‘BLKFRI20’ 입력 시 최대 20% 할인이 적용된다. 코드 적용 후 최저가는LA 133만6000원, 뉴욕 148만원, 샌프란시스코 125만6000원, 호놀룰루 100만4000원, 방콕 44만6400원, 다낭 39만1100원, 나리타 31만5400원, 홍콩 34만6400원이다. 

탑승 기간은 미주 노선은 내년 9월 30일까지, 아시아 노선은 내년 3월 28일까지다. 탑승 제한 기간 없이 연휴나 연말 성수기에도 자유롭게 예약 및 여행이 가능하다. 항공권은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사진=스카이스캐너]


스카이스캐너 역시 오는 30일까지 한국에서 처음으로 ‘블랙 프라이데이’ 특가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스카이스캐너와 국내 주요 항공사인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진에어가 함께 마련했으며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적용한 특가 항공권을 선보인다. 여행객들은 스카이스캐너 앱 내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각 항공사가 제공하는 특가 항공권을 검색 및 예약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25일부터 내년 10월 24일까지의 항공편에 대해 최대 12%, 제주항공은 내년 3월 28일까지의 항공편을 대상으로 최대 10%, 진에어는 28일까지의 항공편을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오는 30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국제선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유럽 및 캐나다, 호주, 일본, 동북아시아,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대양주 등 국제선 53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내년 10월24일까지다. 노선별로 상이하다.

먼저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은 인천~로마 28만8600원, 인천~바르셀로나 38만8600원, 인천~비슈케크 31만2100원, 인천~시드니 33만3760원, 인천~밴쿠버 28만8600원, 인천~방콕 10만2960원, 대구~방콕 8만796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으로 한다. 

초특가 항공권을 놓쳤더라도 예매 시 할인 코드 'FLYNOV'를 입력하면 이코노미 및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항공 운임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할인 코드는 편도와 왕복 항공권 모두 적용 가능하며, 노선 및 탑승 기간에 따라 할인율은 달라질 수 있다. /dlcodn12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