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 코로나19 극복 기원 마스크 기부
증권·금융
입력 2020-11-05 09:24:30
수정 2020-11-05 09:24:30
이소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4일 서울 영등포동 소재 ‘서울시립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와 마스크 나눔 비대면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나눔은 하이투자증권의 윤리경영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DGB금융그룹 연고 지역인 대구·경북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숲중증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에서 KF80 마스크 2,500장을 구입해 하이투자증권 본사가 위치한 서울 영등포 지역 내 복지시설에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해당 센터는 영등포역 거리노숙인 상담소 운영을 비롯해 일시보호시설로서, 입소하는 노숙인 보호 등의 기초생활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하이투자증권에서 기부한 마스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 위험도가 높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전량 배부될 예정이다.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근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시행되는 등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하이투자증권이 되겠다”고 말했다.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하나銀 수출입·중소기업 대상 금융지원 시행
- [인사] Sh수협은행
- ‘적자 비상’ 새마을금고, M캐피탈 인수…“건전성 관리 과제”
- 김병환 "은행 건전성 부담 줄여 기업금융 지원 확대"
- 금융당국 “금융권 규제연기·위험가중치 조정”
- 불안한 정국에 美 매파적 금리인하…환율 '쇼크', 증시 '급락'
- 탄핵 후폭풍 속 난항 겪는 NH농협금융·은행 수장 인선
- 크레버스, 120억원 규모 ‘영구 교환사채’ 발행…"재무구조 개선"
- 美 'FOMC 쇼크'에 증시 급락…코스피 2.33%, 코스닥 2.16% 하락 개장
- 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훈훈한 기부 계속"…현대차그룹, 연말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 전달
- 2현대百, 협력사 자녀에 ‘열정 장학금’…"11년간 총 33억원 전달"
- 3중기중앙회, 환경부와 中企환경정책협의회 개최…"전기 농기계 예산 필요"
- 4롯데, ‘2024 다양성 포럼’ 개최…"다양성으로 위기 극복"
- 5소진공,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 담은 '청렴 트리' 설치
- 6하이트진로,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5,000만원 상당 물품 전달
- 7현대차, 6년만 풀체인지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사전계약 개시
- 8효성중공업-한국남동발전, 수소엔진발전 사업 맞손…"수소시대 선도"
- 9"냉장고 문 수만번 여닫고 혹한기 시험도"…삼성 가전 '극한 테스트'
- 10LG엔솔, 7.5GWh 규모 ESS 프로젝트 공급계약 체결…"북미 시장 선점"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