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저소득 취약계층에 연탄 8만장 후원
증권·금융
입력 2020-11-06 16:47:19
수정 2020-11-06 16:47:19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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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한국거래소는 저소득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밥상공동체연탄은행에 연탄 8만장을 후원하고 부산 동구 일대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난방시설이 제대로 갖추지 못해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 부산 지역 소외계층 400가정에 전달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연탄이 필요한 부산 동구 범일동 일대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추운 겨울 난방비가 부족해 추위에 떨고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거래소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매년 ‘KRX국민행복 연탄·김치 나누기’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연탄 8만장 후원과 함께 김치 2만7,000kg을 전국 복지시설 및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에 지원한 바 있다./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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