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토커피, 겨울 신메뉴 ‘뱅쇼’로 월동 준비 시작

갑작스런 계절의 변화에 체감 온도가 낮아진 소비자들이 카페로 몰리면서, 따뜻한
음료 매출이 급증했다. 이에 맞춰 식음료 업계에서도 추위에 몸을 녹여 줄 겨울 신메뉴 출시에 나서고
있다.
커피전문 프랜차이즈 셀렉토커피는 겨울 시즌을 맞아,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트렌드 핫음료 2종과 긴장된 몸을 녹여 줄 베이커리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음료 2종은 과일을 베이스로 추운 겨울철 비타민 충전과 달콤함을
다 챙길 수 있는 ‘화이트 뱅쇼’와 ‘허니 자몽 블랙티’이다. 뱅쇼는
와인에 과일, 시나몬을 더해 끓여 마시는 서구권의 전통 겨울 음료로,
감기 예방과 피로 해소에 탁월한 메뉴로 손꼽힌다.
본디 뱅쇼는 레드 와인을 주로 사용하는 음료다. 하지만 셀렉토커피는
화이트 뱅쇼로 신 메뉴를 선택,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무알콜 메뉴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허니 자몽 블랙티’는
이미 국내 소비자들에게 스테디 메뉴로 꼽히는 음료다. 셀렉토커피만의 노하우로 달콤한 과일의 맛과 홍차의
쌉싸름함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게 개발됐다.
더불어 출시된 달달한 베이커리 2종은 달콤한 허니브레드에 새콤달콤한
베리를 듬뿍 얹어 상큼한 베리브레드, 진한 초콜렛의 맛을 한 가득 느낄 수 있는 초코 브레드 등 이다.
따뜻한 과일 뱅쇼와 달콤하고 부드러운 베이커리는 추위에 경직되고 얼어 있는 몸을 이완시키고, 심신을 안정시켜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셀렉토커피 관계자는 “이번 겨울 시즌의 컨셉은 ‘EAT, LOVE, LAUGH’로, 새롭게 출시되는 음료 2종과 베이커리 2종은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메뉴면서도 셀렉토커피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이번 신 메뉴는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배달로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메뉴로, 전국 가맹점 매출 향상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소 고단했던 2020년 한 해의 마무리를 셀렉토커피 겨울 신 메뉴를
먹고, 즐기며, 웃을 수 있는 시간으로 채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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