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 문화 확산…직주근접아파트 부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

최근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주요 업무 지구로 이동이 수월한 직주근접
단지가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 시행된 주 52시간 근무제로 인해 집과 직장이 가까워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저녁이 있는 삶을
즐기려는 직장인들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기업들은 자율 출퇴근제, 재량 근무제 등을 적용하고 휴일근무, 대체휴가
등도 눈치 보며 쓰던 예전과는 달리 당연히 써야 하는 권리로 여기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때문에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일ㆍ가정 양립의 확산 속도는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앞으로
저녁 있는 삶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분양시장에서도 직주근접 여부에 따라 아파트 가격이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 사하구에 직주근접 여건이 탁월한 신규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산건설이
부산시 사하구 장림1구역에 짓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가 그 주인공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는 지하 2층~최고 35층 총 13 개동, 1643가구 규모의 메머드급아파트로 지어진다. 이 중에서 1291가구(전용면적 59~99㎡, 임대제외)를 일반 분양할 계획이다.
신평ㆍ장림산업단지가
가까이 있어 산업단지 근로자 및 협력업체 종사자들의 출퇴근이 수월할 전망이다. 또, 신호일반산단과 녹산지구국가산단,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등도 쉽게 출퇴근할
수 있다. 그리고, 부산내부순환도로 ‘을숙도대교~장림고개간 지하차도’가
내년 말 개통(예정)되면 해운대 및 서면생활권 도심지역으로
출퇴근이 더욱 수월해진다.
신평ㆍ장림산업단지의
가치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구조고도화사업을 통해 도시형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구조고도화산업은 혁신인프라가 취약하거나 시설노후화 및 지원기능이 부족한 곳을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향후, 이 곳은 업종 고도화 및 문화ㆍ복지ㆍ편익ㆍ교육시설 등이 모두
확충된 복합공간으로 꾸며진다.
대중교통여건도
양호하다. 부산도시철도1호선 장림역과 동매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이 2023년경 개통(예정)되면
하단역에서 사상역까지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단지
주변에 대형마트나 관공서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입주민들의 편의성이 증대될 예정이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세정아울렛 등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장림1동 주민센터가 있으며 장림파출소, 사하경찰서, 장림동 우체국 등 행정기관들도 근거리에 있다.
교육여건도
뛰어난 만큼 맹모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전망이다. 단지 옆에 장림초교(병설유치원 포함)와 보림초교가 있어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부산의 명문고로 알려진 대동고와 동아고, 부일외고, 부산일과학고가 모두 사하구 내에 있다. 이 학교들은 매년 높은 서울대
진학률을 자랑하면서 명문학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 외에도 대동중, 장림여중, 성일여고, 국제금융고
등의 통학도 가능하다.
두산건설은
이달 중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마련된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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