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 서울 종로 디타워 돈의문에 새 둥지 마련

경제·산업 입력 2020-11-23 10:17:02 수정 2020-11-23 10:17:02 설석용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대림산업 사옥 전경. [사진=대림산업]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대림그룹이 서울 종로구 디타워 돈의문에 새 둥지를 마련하고 대규모 인력 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대림그룹에 따르면 현재 종로구 수송동에 근무하고 있는 건설사업부 2,400여명과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에 근무하는 석유화학사업부 및 계열사 임직원 약 500여명이 한꺼번에 이동하게 된다. 대림산업과 함께 대림코퍼레이션, 대림피앤피, 대림에너지가 한 둥지로 모이게 되는 셈이다.


지난 4일부터 시작한 사옥 이전은 다음달 20일 최종 마무리 될 예정이다.


한편, 대림산업은 내년 1월 1일을 분할기일로 예정하고 기업분할을 추진하고 있다. 대림산업을 지주회사인 디엘과 건설사업부문인 디엘이앤씨로 인적분할하고 석유화학사업부문인 디엘케미칼을 물적분할하는 방식이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