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신임 부원장보에 김철웅·장석일 국장

증권·금융 입력 2020-11-23 18:27:33 수정 2020-11-23 18:27:33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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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의 이철웅(왼쪽) 신임 소비자권익보호담당 부원장보와 장석일 회계담당 전문심의위원. [제공=금융감독원]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금융감독원은 신임 부원장보 1명과 전문심의위원 1명을 임명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금감원은 소비자권익보호 담당 부원장보에 김철웅 전 분쟁조정2국장, 회계 담당 전문심의위원에 장석일 전 회계심사국장을 각각 선임하기로 했다. 임기는 2023년 11월 23일까지다.

김철웅 신임 부원장보는 1966년생으로 연세대를 졸업하고 한국은행으로 입사해 금감원 비서실 팀장, 워싱턴 주재원, 특수은행검사국 팀장, 거시감독국 팀장, 일반은행검사국 부국장, 일반은행 국장, 불법금융대응단 국장, 분쟁조정2국장 등을 거쳤다.

장석일 신임 전문심의위원은 1966년생으로 연세대를 졸업하고, 금감원에 입사해 회계제도실 팀장, 회계조사국 부국장, 회계기획감리실장, 회계관리국장, 회계심사국장 등을 지냈다.

금감원은 “이번에 새로 임명된 임원들은 금융에 대한 전문성과 리더십, 그리고 혁신에 대한 마인드를 겸비한 전문가들”이라며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건전한 금융시장 질서 확립, 금융시스템 안정 도모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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