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 단지내 워터파크·캠핑장 등 커뮤니티 조성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20일 경북 경주시 용강동에 공급하는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시스템을 갖추고 방문객을 받은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은 입지와 평면, 마감재 등에서 눈길을 끌며 1순위 마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견본주택 오픈 첫날 방문한 최모씨(43세)는 “경주시가 코로나청정지역임에도 견본주택 내부에 전신소독기를 설치하는 등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갖췄고 계단과 유니트 앞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1m마다 스티커를 붙여 놓아 안심하며 유니트를 구경하고 상담까지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유니트를 둘러보고 나온 방문객 이모씨(45세)는 “전용 84㎡E타입 거실 평면이 너무 넓게 나와서 대형 평형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고 인테리어도 최신 트렌드에 맞게 적용된 것 같아 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특히 워터파크와 캠핑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로 입주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 같고 아이들도 너무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 커뮤티니시설은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던 부분 중 하나이다. 단지 내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키즈 워터파크’를 비롯해 단지 내 푸른 숲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숲속 캠핑장’도 들어선다. 이 외 VR화면을 이용한 ‘스크린 사이클링’과 ‘실내 클라이밍’이 단지 내에 조성된다. 또한 날씨와 계절에 영향 없이 운동을 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과 ‘골프연습장’ 등 운동 시설도 들어선다.
현재 경주시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수준이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경주시에 공급된 아파트 4만8,230가구 중 2011년 이전에 입주한 아파트는 3만3,981가구로 70.5%를 차지한다.
아이에스동서가 경주시에 처음으로 공급하는 ‘에일린의 뜰’ 브랜드 아파트에 관심이 모이는 이유다. 아이에스동서는 ‘에일린의 뜰’과 ‘W(더블유)’ 브랜드를 내세워 프리미엄 주거 단지를 선보이고 있다. 부산과 울산, 대구 및 서울과 수도권 등 전국에 3만5,000여 세대가 넘는 아파트를 공급한 바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부산과 대구, 포항 등 지역에서 투자목적으로 관심을 갖고 문의하는 수요자들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 3일간 견본주택으로 걸려오는 문의 전화 중 1,000건 이상은 타 지역에서 투자 목적으로 상담하기 위해 전화하는 투자자들이다. 특히 11·19부동산대책발표로 부산 일부지역 및 대구 수성구가 추가로 규제지역으로 지정이 되자 인근 지역에서 풍선효과를 기대하며 문의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난 모습이다.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 상담석 모습. [사진=아이에스동서]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은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3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0일에 진행하며, 정당계약은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된 만19세 이상이면 세대주 및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소유 여부도 상관없으며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 기간도 없다.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경주시 용강동 800-19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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