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이안 그랑센텀 천안' 1순위 청약 25일 시작
경제·산업
입력 2020-11-25 10:50:05
수정 2020-11-25 10:50:05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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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대우산업개발은 충남 천안 봉명동에 들어서는 ‘이안 그랑센텀 천안’이 25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안 그랑센텀 천안’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25층, 9개 동, 전용면적 39~126㎡, 총 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63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59㎡ 190가구 △64㎡A 45가구 △64㎡B 71가구 △74㎡A 29가구 △74㎡B 236가구 △84㎡A 30가구 △84㎡B 32가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대로,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0%를 2회 분납, 1차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은 60% 이자후불제로 진행된다. 비규제 단지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관심을 받고 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천안의 원도심 봉명동에서 4년만에 공급되는 새아파트로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며 ”지하철1호선 봉명역 초역세권에 천안고 등 명문학군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는 등 입지가 우수하고 일대 도심재생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미래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청약은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순으로 이뤄지고, 당첨자 발표는 12월 2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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