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종부세 74만명이 4조3,000억 낸다
경제·산업
입력 2020-11-25 20:35:42
수정 2020-11-25 20:35:42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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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납부 인원 15만명·세액 9,200억원 증가
올해 종부세 납부대상·세수 역대 최대 규모
올해 종부세 납부대상자는 74만4,000명으로 고지세액은 4조2,687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납부대상자는 14만9,000명(25.0%), 세액은 9,216억원(27.5%) 늘었습니다.
납세 대상과 세수 모두 2005년 종부세를 처음 도입한 이후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이처럼 종부세 부과 대상과 세수가 크게 늘어난 건 주택과 토지 공시가격이 많이 오른 데다 세법 개정으로 세율까지 올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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