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온·오프라인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0-11-26 16:17:14 수정 2020-11-26 16:17:14 정새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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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웹포스터. [사진=CJ대한통운]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CJ대한통운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사랑의열매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립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립을 위해 어린이운전자 등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돼 누구든지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먼저 SNS와 기부포털을 활용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대해 알아보고 참여할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와 해피빈 굿액션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CJ대한통운은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CJ대한통운 90주년 한정 굿즈를 전달할 예정이다. ‘해피빈 굿액션 캠페인에 댓글을 남긴 참여자 900명에게는 해피콩 10개씩을 증정한다.

 

CJ대한통운 임직원과 파트너사에게도 참여를 독려한다우선 사내 홈페이지에 어린이 보호를 위한 안전 운전자 수칙이 적힌 포스터를 게시해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속도 30km를 강조하는 안전지킴이 인증 스티커를 택배차량의 앞뒤에 부착해 운전자의 안전 인식을 개선한다.

 

이와 함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교통안전 옐로카드를 초등학교에 기부할 예정이다옐로카드는 빛을 반사해 보행자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제작한 교통안전용품으로야간이나 우천시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크다캠페인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옐로카드를 달아주며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교육하게 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 진행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안전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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