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순천시에 마스크 10만개 지원
증권·금융
입력 2020-12-02 15:06:14
수정 2020-12-02 15:06:14
정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신한은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 중인 순천시에 마스크 10만개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순천시는 일상생활 속 감염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며 20일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했다.
신한은행은 순천시의 28만 시민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는 ‘마스크 100만개 모으기’운동의 취지에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증 피해 확산 방지 및 순천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마스크 지원을 결정했다”며 “재난 상황 발생시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binia9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50억원 지원책에도…주주 민심 못 달랜 백종원
- 금융위,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인수 조건부 승인
- "1600만 표심 잡아라"…가상자산 정책 쏟아내는 정치권
- 동양·ABL생명 품은 '우리금융'…'임종룡 호' 종합금융그룹 힘 받는다
- 롯데글로벌로지스, 상장 철회…조단위 IPO 대어 또 좌초
- [속보] 금융위, 우리금융지주 동양·ABL생명보험 자회사 편입 승인
- 함께하는사랑밭, 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과 업무협약
- [부고] 천세윤(삼성화재 상무)씨 부친상
- “아, 미리 사둘걸!”…1000원 넘긴 엔화, 1100원 넘길까
- [제28회 서경 금융전략포럼] 이복현 "신뢰 회복이 금융 선진화 출발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