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사협회,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기부금’ 전달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이웃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협회는 지난 10~11일 이틀에 걸쳐 동래구 장애인복지관, 횡성군 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경기도 이천시지회를 방문해 ‘사랑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후원 단절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장애인의 겨울나기 월동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순구 감정평가사협회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면서, “협회는 국민께서 보내주신 사랑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전문자격사단체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부금 지원, 봉사활동, 헌혈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추가로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csj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