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안, 英 헬스케어기업과 건강기능식품 독점유통 MOU 체결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글로벌 바이오헬스 기업 자안은 영국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 및 유통기업 ‘Prowise Healthcare’와 국내 독점 유통권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안은 Prowise Healthcare의 제품을 국내 시장에 독점 유통이 가능해 졌으며 중국, 일본, 베트남 등 기타 아시아 시장의 경우 판매 추이에 따라 독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2015년 설립된 Prowise Healthcare는 최고 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을 직접 개발부터 제조 및 유통하는 영국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이다.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른 특정한 케어 솔루션은 물론, 최적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개발된 50종 이상의 제품을 판매 중이다. 현재 백만 명 이상의 충성 고객을 보유 중으로 ‘영국 생산’만을 고집해 차별화된 품질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철분이 함유된 멀티비타민, 스킨케어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라즈베리 추출물 캡슐, 코코넛 오일 등이 있다.
자안은 ‘아이허브’를 벤치마킹한 자체 온라인/모바일 바이오헬스 플랫폼 ‘셀렉온 헬스’를 중심으로 백화점, 약국, H&B 스토어, 홈쇼핑, 라이브방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해외 수출 등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를 할 계획이다.
자안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이번 달 오픈 예정인 온라인/모바일 플랫폼 ‘셀렉온 헬스’에 해외의 여러 우수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세계 최초 사과 식초의 유효 성분을 구미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판매하는 미국의 한 기업과도 계약 체결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일본은행, 내주 기준금리 동결 전망…정권과의 조율 필요성 제기
- 다음 주 3분기 GDP 발표… 산업·인구·금융 통계도 공개
- 다음 주 코스닥 상장 기업 청약·수요조사 잇따라… 이노테크·핑크퐁 등 주목
- 예상 밑돈 美 물가… 뉴욕증시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 코스피 4000 눈앞… 투자자금·빚투 동반 급증
- IMF 부실채권 1.8조, 새도약기금으로 넘기는 캠코…'도박 빚' 논란도
- ‘자사주 소각 회피형’ EB 발행 급증에 금감원 제동
- 자본비율 방어 나선 은행권…하반기도 부실채권 매각 속도
- [부고] 임규준(전 흥국화재 대표)씨 장인상
- [인사] 미래에셋그룹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철우 보성군수, '제1회 열선루 이순신 축제' 통해 군민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 전파
- 2일본은행, 내주 기준금리 동결 전망…정권과의 조율 필요성 제기
- 3여수 수산업, 다시 닻 올리다…대형트롤 ‘307해운호’ 진수식 개최
- 4황경아 남구의원, '내일은 남구' 출판기념회 성황리 마무리
- 5박희승 의원 "연봉 5억 제시해도 의사 못 구해, 공공의대 설립 시급"
- 6순창군, 기본사회 순창본부 출범 "2년의 기적, 함께 만든다"
- 7"마약 관리 안하냐" 트럼프 행정부, 콜롬비아 대통령 일가 제재
- 8美 셧다운에 끊긴 군인 급여…민간 기부금 받아 분배
- 9트럼프, 中 견제할 '황금 함대' 개발 추진
- 10교황 레오 14세, 미·캐나다 갈등에 이례적 우려 표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