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터, 새로운 안심페이 솔루션 개발 '주차관리 및 결제 모바일로 가능'

핀테크 기업 코스터(대표 장인석)가 주차관리 및 결제가 모바일 호환되는 새로운 안심페이 솔루션을 개발했다.

코스터가 개발한 안심페이 솔루션은 주차관리 결제 서비스로 주차장에서의 주차비 결제 및 입·출차 서비스, 차량등록 등을 지정된 곳이 아닌 어디서든 모바일로 편리하게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는 기존 PC, 모바일에서만 호환되던 안심페이 솔루션을 키오스크나 홍보용 로드시스템 DID, POS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안심페이 주차 키오스크에서 URL 링크나 QR 코드를 접목해 화면의 스크린 터치를 모바일로 전송하면, 모바일에서 곧바로 결제 가능하다. 신용카드를 소유하지 않아도 어느 장소에서든 결제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새롭게 건설하는 아파트 단지의 주차관리 및 관리비 시스템에도 적용할 수 있다. 그동안 문제가 되어왔던 빌딩 및 주상복합건물, 아파트 단지 주차 서비스 문제를 완벽하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권 발행의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고, 방문 고객들의 입·출차를 간편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더군다나 모바일, PC, 태블릿에서도 호환 가능한 만큼 쉬운 주차관리가 가능하며, 신용카드 결제기능까지 탑재해 빌딩, 병원 등 주차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코스터 장인석 대표는 “새로운 안심페이 솔루션은 그동안 불편했던 주차등록 입·출차, 관리비 고지서 등을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기존 카드 고객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설계되었던 간편한 UI를 편하게 유지해 쉬운 접근을 가능하도록 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주차결제시스템 시장에서 신용카드 결제뿐만 아니라 모바일 소액결제 또한 적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플랫폼 서비스의 부가가치까지 변화시킬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개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