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년만에 첫 2만불선 돌파
증권·금융
입력 2020-12-17 19:14:20
수정 2020-12-17 19:14:20
양한나 기자
0개

비트코인이 12년 역사상 처음으로 2만달러선을 돌파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간밤 장중 전일 대비 7.6% 상승한 2만893달러를 기록 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연초 대비 195% 이상 올랐고 불과 3개월 전인 9월보다 110% 가량 상승했습니다.
최근 비트코인 상승세는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시장에 풀린 유동성이 위험자산으로 향하면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각국 중앙은행과 정부가 막대한 유동성을 공급하는 가운데 기관투자가들이 비트코인 투자를 확대하면서 일각에서는 3만달러 선까지 가격이 오를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한銀, 런던지점 역할 강화…"글로벌 금융 허브로"
- 거래량 많다고 거래 정지?…NXT '15%룰' 논란
- 보험사 새 돌파구? 이지스운용 인수전 '가열'
- iM뱅크, 마곡∙천안∙청주 지점 오픈 기념 '더쿠폰 예∙적금' 출시
- 신한은행, 안산시에 '외국인중심영업점' 오픈…주말까지 운영
- 한국투자증권, 에이피알 기초자산 등 ELW 318종목 신규 상장
- 에이프로젠, 면역관문 조절 항체 'PMC-309' 개발·상업화 권한 확보
- "K-원전, ETF로 담다" 신한운용, ‘SOL 한국원자력SMR’ 신규상장
- 헝셩그룹, 고궁박물관과 굿즈 생산계약…"제품 카테고리 확장"
- 클로봇,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4족 보행로봇 'SPOT' 공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정연욱 의원 “게임·음악 등 콘텐츠 분야도 세제 지원해야”
- 2무신사, IPO 절차 본격화…“해외 진출·신사업 확대”
- 3노란봉투법, 초읽기…“韓 아시아 허브 위상 흔들”
- 4현대차, 7년 만에 파업할까…한국GM은 부분 파업
- 5훈풍 부는 SI업계…‘AX’ 바람 타고 실적 ‘껑충’
- 6신한銀, 런던지점 역할 강화…"글로벌 금융 허브로"
- 7거래량 많다고 거래 정지?…NXT '15%룰' 논란
- 8여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산단 근로자 지원 본격화
- 9현대건설-한화오션, 해상풍력사업 ‘맞손’
- 10보험사 새 돌파구? 이지스운용 인수전 '가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