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대∙역∙신∙평∙초 아파트가 뜬다”…부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 주목
아파트를 선택할 때 가장 고려해야 할 요인들을 나타낸 함축적 단어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브∙역∙대∙신∙평∙초’라는 신조어를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브∙역∙대∙신∙평∙초’는 아파트를 선택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요인 6가지
요인을 모두 압축해둔 신조어다.
가장 앞에 위치한 ‘브’는 ‘브랜드’를 가르킨다. 높은
브랜드인지도를 가졌다는 점은 기업과 고객간의 신뢰가 밑바탕이 됐다고 유추해볼 수 있다.
특히, 대형건설사의 브랜드일수록 수준 높은 기술력과 노하우가 반영되며 고급자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대형건설사들은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이면서 브랜드의 위상을 키워나가길 희망하기
때문이다.
‘대’는 ‘대단지
아파트’를 의미한다. 대단지아파트는 규모의 경제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 단지의 규모가 클수록 커뮤니티시설이나 조경시설 확충이 유리하며 공공관리비 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역’은 ‘역세권’을 표현한다. 지하철(전철)은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편리한 대중교통수단이다. 교통체증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고 원하는 행선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만큼 역세권의 가치도 당연히 높을 수 밖에 없다.
‘신’은 신축을 나타낸다. 수년간 신축아파트가 부동산시장을 주도해왔다. 구축아파트에 비해 가격상승률이
높고 거래도 활발하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평’은 평지를 의미한다. ‘구릉지’나 ‘산자락’에 위치한 아파트들은 경사도가 높아 도보로 이동이 불편한 경우가 많다. 또, 경사가 가파를수록 풍수학적으로도 기피대상이 되기도 한다.
‘초’는 ‘초등학교’의 함축적 의미다. 워킹맘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자녀의 교육과 안전에
대한 고민도 덩달아 커져가고 있다. 초등학교가 가까이 있을수록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 학교 주변은 대부분 스쿨존으로 지정되므로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게다가. 청소년유해시설의 입점이 불가능하므로
교육여건도 양호해진다.
이러한 장점을 모두 지닌 아파트가 최근 등장해 화제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두산건설이 부산시 사하구 장림동 일원에 짓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는 장림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2층~최고 35층, 총 13 개동, 1643가구
규모의 대단지아파트로 거듭나게 된다.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1301가구(전용면적 59~99㎡)를
일반 분양한다.
또한 역세권 아파트에 속해 부산도시철도1호선 장림역과 동매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이 2023년쯤 개통(예정)되면
하단역에서 사상역까지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초등학교 통학도 수월하다. 단지 바로 북쪽에 보림초교가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 병설유치원을 품고 있는 장림초교(병설유치원 포함)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두산건설은 수분양자들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도금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내년 1월 4일(월)부터 8일(금)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마련됐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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