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마그네틱, 테슬라 전기차배터리 직접생산…장비 공급 수혜 부각↑
증권·금융
입력 2020-12-30 13:20:32
수정 2020-12-30 13:20:32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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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대보마그네틱이 테슬라 전기차 배터리 직접 생산 수혜주로 거론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후 1시 17분 현재 대보마그네틱은 전 거래일보다 8.3% 상승한 3만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보마그네틱은 전기차 배터리를 만들 때 금속 이물질을 제거하는 전자석 탈철기 장비를 테슬라와 삼성SDI, LG화학, 중국 BYD 등에 공급하고 있다.
전자석 탈철기는 2차전지 제조공정 중 배터리의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핵심 공정인 탈철에 사용되는 장비로서 대보마그네틱은 글로벌 탈철장비 시장 내 1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최근 테슬라는 배터리 핵심 소재 수산화리튬을 중국 기업과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전기차 배터리를 직접 생산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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