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유튜브, 유한킴벌리 '스카트로 깨끗하게 청소하고 싶은 흑역사' 선보여

생활 혁신기업 유한킴벌리의 청소 솔루션 브랜드 ‘스카트(Scott)’가 방송인 ‘유병재’와 지난 콘텐츠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09년 빨아쓰는 키친타월을 내세워 주방용품 시장에 정착했던 스카트는 올해 2월 ‘하루 한 장 The(더) 버블 수세미’ 제품을 출시하며 주택관리 및 청소용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발을 내딛었다. 정전기 청소포와 막대걸레, 물티슈 등에 이어 지난 10월에는 스카트 테이프클리너, 스카트 더 꼼꼼한 먼지 클리너, 스카트 잘닦이는 살균소독티슈 등 신제품 3종을 추가로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지난 14일 방송인 유병재는 본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카트로 깨끗하게 청소하고 싶은 흑역사’를 주제로 ‘구라디오’를 진행했다. ‘유병재의 고품격 거짓말 라디오 <구라디오>는 사전에 모집한 거짓 사연을 라디오 진행 방식으로 읽어주며 시청자에게 공감과 웃음을 유발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브 콘텐츠다.

방송인 유병재는 이날 방송에서 스카트의 제품을 직접 사용해 청소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물걸레 청소포 올인원을 사용해 책상 위의 오염을 제거하고, 테이프클리너 이지앤퀵을 이용해 의류에 붙은 반려묘 털을 직접 청소하는 등 일상 생활에서 제품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하며 스카트의 제품력을 재치있게 선보였다. 시청자들은 “(물걸레 청소포 올인원) 주문 어디로 하면 되나여?ㅋㅋㅋ”, “우와 대박 너무 깨끗해졌잖아~”, “(막대걸레) 키가 병재 오빠만하네여”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실시간 최고 시청자 수 1.5천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스카트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콜라보 마케팅을 통해 스마트한 청소 솔루션 브랜드로서 스카트라는 이름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다양한 생활용품을 제공하는 브랜드로서 유한킴벌리가 오랜 기간 소비자들의 신뢰와 기대를 키워온 것에 이어, 스카트 역시 그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방뿐 아니라 가정 전반의 확장된 영역에서 집안관리 솔루션으로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스카트는 영상 콘텐츠와 더불어 기획전을 12월 28부터 1월 17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기획전은 네이버 유한킴벌리 스토어에서 진행되며, ‘잘 닦이는 세정티슈’를 비롯해 10여개의 스카트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카트와 유병재가 함께한 <구라디오>영상은 이번 기획전과 유병재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