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젠바이오, 오토텔릭바이오와 NGS 기반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
증권·금융
입력 2021-01-11 14:27:35
수정 2021-01-11 14:27:35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정밀진단 플랫폼 전문기업 엔젠바이오가 혁신 신약 연구개발 기업 오토텔릭바이오와 NGS 기반 동반진단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오토텔릭바이오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Oligonucleotide) 기반 혁신 신약 연구개발 기업으로 현재 ATB-301(TGF-β2 inhibition & T-Cell activation; Immuno-Target Dual Action Onco-therapeutic) 면역표적 이중기능 항암신약을 개발 중이며 올해 1분기에 임상 1b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ATB-301 동반진단을 위한 바이오 마커 및 유전체 NGS 진단패널을 개발하여 임상시험 대상환자 선별에 적용할 계획이다.
김태훈 오토텔릭바이오 대표이사는 “엔젠바이오와의 동반진단기술 공동개발을 통해 신규 항암 바이오마커 발굴 및 면역 항암제의 치료 효율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이사는 “ATB-301 신약개발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상용화가 검증된NGS 기반 정밀진단 제품과 분석 SW를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며 “양사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임종룡 회장, IR 서한으로 韓 경제 강점과 밸류업 의지 표명
- 일반환전 서비스 속도내는 증권가…환전 수수료 낮아질까
- 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6대 은행장 호출한 野 이재명 대표…긴장하는 은행권
-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 자본확충 속도…이자부담↑
- 상조 69개사 특수관계인과 자금 거래..."선수금 80% 별도 예치해야"
- 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0% 강남3구에 쏠렸다
- [부고] 고려대 박세민 교수 모친상
- 존재감 사라진 이복현…증권가 실태 점검 '시계 제로'
- "'트럼프 2기' 외환 변동성 커진다"...관리 나선 정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임종룡 회장, IR 서한으로 韓 경제 강점과 밸류업 의지 표명
- 2‘1조 클럽’ 한국맥도날드, 법인세 뭇매 맞자…역대 최대 기부금
- 3일반환전 서비스 속도내는 증권가…환전 수수료 낮아질까
- 4"인기 검증 IP 잡아라"…직접 드라마화 뛰어드는 웹툰 기업들
- 5새해 OTT 콘텐츠 경쟁 치열…“공중파 제휴·해외 수상작 출시”
- 62조 수주 잭팟 터트린 삼성바이오…“미래 먹거리는 ADC”
- 7통신3사, 멤버십 혜택 축소…VIP 기준은 상향
- 8코레일, '철도-항공' 연계 강화…"역·항공사 지속 추가"
- 9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정부 합동추모식…우리가 함께 기억하겠습니다
- 10삼성물산, 한남4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