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전직원 2196명, 코로나19 검사 ‘전원 음성’
경제·산업
입력 2021-01-15 11:42:33
수정 2021-01-15 11:42:33
이승재 기자
0개
지난 12~13일 이틀간 본청 및 읍․면․동, 사업소까지 전수검사

[서울경제TV=이승재기자] 파주시가 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10일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가족과 동료 등 3명이 추가 확진되자, 12일 본청 전직원 1,200여명에 대한 검체검사를 실시했다. 이튿날인 13일에는 읍·면·동 및 사업소 전직원에 대해서도 전수검사를 했다. 검사는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문산선별검사소·운정선별검사소·파주보건소와 파주시 이동형 선별검사소 등에서 진행됐다. 이 결과, 검사를 받은 직원 2,196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파주시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복무관리지침을 전달하는 등 경각심을 상기시키고, 부서별 재택근무 또는 시차 출·퇴근제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지난 주말이후 공원관리사업소 직원 2명 등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임시폐쇄 후 정상업무로 복귀했고,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전직원 전수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안전하게 배달해요”…배민, 첫 이륜차학교 오픈
- 현대차·삼성 등 협력사에 6兆 납품대금 조기 지급
- 유럽행 CJ 이재현 “범유럽 탑티어 플레이어 도약”
- 위메이드플레이, ‘구조조정’…넥스트 애니팡 나올까
- 부실공사 논란 잠재울까…롯데건설, 모듈러 공법 확대
- “SAF 확대에 항공권 값 오를라”…고심 깊은 항공사
- 알테오젠 ‘키트루다 큐렉스’ 美 FDA 허가...기술료만 1조 원대
- DL케미칼, 2兆 자회사 매각…석화 사업재편 속도
- 트라이온아메리카, 외국인 맞춤형 창업 지원 서비스 론칭
- 에바, 성남서 자율주행 충전로봇 실증…“충전소가 차를 찾는 시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천시, 추석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에 앞장
- 2K-바이오 미래 연다. . .‘바이오헬스에서 찾는 포항 미래발전 포럼’ 성료
- 3경주시, 추석 앞두고 확대간부회의…APEC 정상회의 철저 준비 총력
- 4영천시, ‘문화귀촌 런케이션 프로젝트’ 체험형 프로그램 본격 시작...연말까지 이어진다
- 5김천교육지원청, 교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워크숍 성료
- 6김경희 시장이 말하는 이천의 변화
- 7기흥구 데이터센터 재심의 틈타... 시행사 측 부도덕행위 적발
- 8"천년송 아래 백년가약" 지리산국립공원 전통혼례 열린다
- 9기장군 '칼갈아드림센터' 군민들 사이 '인기 만점'
- 10이천시, K-드론배송 본격화..."한우·한돈·쌀까지 하늘에서 받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