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라이트, 콘텐츠 전문 기업 '랍스터 스튜디오'와 맞손...공동 사업 파트너십 체결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MCN 커머스 전문기업 ㈜모노라이트가 온라인 콘텐츠 창작기업 '랍스터 스튜디오'와 유튜브 운영 및 커머스 사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2018년 8월에 설립된 랍스터 스튜디오는 CJ E&M, MBN, TV조선, MBC를 통해 TV 프로그램 및 광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영상기업이다.
차별화된 제작능력을 기반으로 최근에는 e-커머스 콘텐츠 제작과 라이브커머스, OTT 플랫폼에 최적화된 콘텐츠 등을 제작하며 문화 콘텐츠기업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현재 랍스터 스튜디오는 ‘인간 심지호’, ‘나랑당구’, ‘20G’, ‘브레이크 포인트’, ‘유기농 락커’ 등 총 6개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노라이트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유튜브 광고 및 IP를 활용한 커머스사업은 물론, 신규 콘텐츠 제작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랍스터 스튜디오의 관계자는 "최근 커머스 부분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모노라이트처럼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MCN 커머스 기업과 파트너십 제휴를 맺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협업을 통해 만들어나갈 콘텐츠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모노라이트의 김성수 대표는 "콘텐츠 제작부분에서 오랜 경험과 경쟁력이 있는 랍스터 스튜디오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 제작과 성장성 있는 채널을 확보하여,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모노라이트는 비대면 시대를 맞이하여 5060 구독자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MCN 커머스업계의 대표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배연정, 배동성, 전진주, 이정섭 등의 연예인 채널을 비롯해 쿠킹스타, 맛연사, 더쉬운찬, 창업직썰, 맘스레시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인정받은 20여 팀의 크리에이터가 소속되어 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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