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3개월 이상 단전·단수·체납 2293명 집중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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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1-21 18:43:14
수정 2021-01-21 18:43:14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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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목표로 발굴·지원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성남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 5일까지를 조사 기간으로 운영한다.
3개월 이상 단전, 단수, 통신비·건강보험료 체납자 2293명을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50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사회보장 정보시스템(행복e음)’으로 위기 정보를 확인한 이들이다. 우편물과 유선상으로 이뤄지는 생활실태 비대면 조사에서 연락이 닿지 않으면 각 동 공무원이 대상자 집을 직접 찾아가 조사한다.
시는 생활실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자로 신규 포함하거나, 고용, 금융 관련 기관 서비스를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한다.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에 명단에 오르지 않았어도 50개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2247명)을 투입해 ‘구석구석’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한다. /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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