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심뇌혈관계 질환 보장 ‘THE간편한건강보험’ 가입자 급증

증권·금융 입력 2021-01-29 14:11:44 수정 2021-01-29 14:11:44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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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심뇌혈관 질환을 보장하는 ‘()THE간편한건강보험(갱신형)’ 가입자가 전 연령대에서 크게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이 있어도 간편 심사를 통해 간단하게 가입할 수 있고 3만원 내외의 보험료로 심뇌혈관 질환 관련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THE간편한건강보험(갱신형)은 뇌출혈 진단 또는 급성심근경색 진단을 받았을 때 최대 3,000만원을 보장하는 상품이다특약 가입을 통해 뇌졸중 진단뇌혈관질환 진단허혈성심장질환 진단 등 심뇌혈관질환과 관련된 보장을 강화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지난해 12 ()THE간편한뇌졸중급여전문재활치료특약(갱신형)을 선보인 이후 가입자가 직전 3개월 평균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겨울철 심뇌혈관 질환 우려가 커진 가운데 뇌졸중 전문재활치료와 같은 새로운 보장이 추가되면서 해당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THE간편한뇌졸중급여전문재활치료특약(갱신형)은 뇌졸중 발병 후 전문재활치료를 보장하는 특약이다뇌졸중 진단을 받고 전문재활치료에 들어갈 경우 5년 동안 매년 최대 500만원을 보장해 전문재활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특약 출시 이후 특히 40~50대 가입자수가 급증했다지난해 12 40대 가입자수는 직전 3개월 월 평균 가입자 대비 3.8, 50대 가입자 수는 3.4배 가량 늘었다서구화된 식습관과 음주스트레스 등으로 젊은 고혈압∙당뇨병 유병자가 증가하면서 심뇌혈관계 질환에 대비하기 위한 활동들이 보험 가입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김태경 라이나생명보험 TM상품팀 과장은 “뇌졸중 은 전문재활치료를 통해 발병 전과 가깝게 신체기능을 개선할 수 있다는 국내외 연구자료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라이나생명은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빈틈없는 보장이 이루어지도록 새로운 급부를 개발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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