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에 부족한 소형주택 50만호”
경제·산업
입력 2021-01-29 20:19:42
수정 2021-01-29 20:19:42
지혜진 기자
0개
“1·2인가구 증가…서울 38만세대 부족”
“수요 맞추기 위해 건축비 30% 인상 필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부족한 소형주택이 50만세대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소형주택 거주 가구 대비 주택 재고 수준을 분석한 결과, 서울 38만3,258세대를 비롯해 수도권에 50만4,191세대가가 부족하다고 발표했습니다.
주산연은 △1~2인가구 및 고령가구 증가 △가구원 수 감소 △주택가격 상승 △주택품질 향상 등으로 소형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주산연은 이 같은 소형주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선 건축비의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주산연은 “사업 손실이 나지 않는 수준에서 현행 대비 약 30%의 기본형건축비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heyj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정부 "SKT 위약금 면제해야…허술한 서버관리 등 과실"
- 진에어, 기내 판매 서비스 ‘지니스토어’ 개편
- 신연화 SRC 대표, 중소기업인대회 중기부장관 표창 수상
- ESR, 비상장 전환 완료..."경영 리더십 강화"
- 전문건설업계, 고령화 해결 위해 청년 인재 육성 및 외국 인력 전략 강화
- 동국제약, ‘DKMA 부산 심포지엄’ 개최
- 쿠팡 "테크 유니콘 만들어요"…AI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 협력
- "극장서 야구봐요"…CGV, ‘2025 KBO 올스타전’ 생중계
- 서대문구 천연동 모아타운, 한국토지신탁 사업시행자로 지정신청 완료
- 닥터 프리메틱, 여름철 프로모션 진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KB국민은행, '퍼핀' 앱에 ‘자녀 계좌 개설 서비스’ 오픈
- 2정부 "SKT 위약금 면제해야…허술한 서버관리 등 과실"
- 3진에어, 기내 판매 서비스 ‘지니스토어’ 개편
- 4신연화 SRC 대표, 중소기업인대회 중기부장관 표창 수상
- 5ESR, 비상장 전환 완료..."경영 리더십 강화"
- 6힘찬병원, 유튜브 통해 ‘무릎 인공관절수술 재수술 원인과 치료법’ 조명
- 7전문건설업계, 고령화 해결 위해 청년 인재 육성 및 외국 인력 전략 강화
- 8IBK기업은행, '외국인직접투자(FDI) 설명회' 개최
- 9동국제약, ‘DKMA 부산 심포지엄’ 개최
- 10쿠팡 "테크 유니콘 만들어요"…AI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 협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