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분할 이후 첫 신용등급 'AA-'
경제·산업
입력 2021-02-09 10:38:00
수정 2021-02-09 10:38:00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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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신용등급 'AA-'…전망은 '안정적'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DL이앤씨가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A-에 '안정적' 등급전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DL이앤씨의 수주잔고, 사업 안정성과 재무구조에 대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신규 법인이지만 분할 전 대림산업과 동일한 신용등급을 부여한 것이다.
DL이앤씨는 분할 전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 10조 2,650억원, 영업이익 1조 1,781억원을 달성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운 영업환경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건설사업은 7,413억원의 별도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주사 체제로 올해 1월 출범한 DL이앤씨는 건설과 석유화학, 에너지 등 그룹의 역량을 집중해서 각 분야별로 성장전략을 마련해 신성장동력을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건설산업에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을 혁신하고 디벨로퍼 중심의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 사업자로 성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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