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카카오,외형 성장·수익성 개선 기대감↑”
증권·금융
입력 2021-02-10 08:39:46
수정 2021-02-10 08:39:46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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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DB금융투자는 10일 카카오에 대해 “외형과 수익성의 성장이 기대되는 한 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4만원을 유지했다.
황현준 연구원은 “카카오는 21년에도 외형과 수익성 개선을 동반한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P와 Q의 확대가 예상되는 톡비즈보드, Product 차별화로 공략 중인 커머스, 거래액 증가와 더불어 사업모델 다변화 중인 페이, 일본 시장에서 선전 중인 유료 콘텐츠, 수익성이 개선이 기대되는 모빌리티 등에 힘입어 2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6%,+67% 증가하며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 페이 IPO, 엔터 출범에 따른 지분 가치 변화도 올해 관전포인트”라고 분석했다.
그는 “20년부터 이어진 주가 상승으로 현주가는 20년 실적 기준 PER은 228배, 21E 기준은 70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이어지고 있지만, 올해에도 괄목할 실적 성장 및 보유 지분 가치 상승 스토리가 지속 유효함에 따라 주가 우상향 추세는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내다봤다./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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