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5대 금융 회장, 코로나 대출 연장 논의

증권·금융 입력 2021-02-16 20:17:54 수정 2021-02-16 20:17:54 정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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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5대 금융지주 회장들과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비공개 회동을 갖고 코로나19 대출 만기 재연장 여부 등을 논의했습니다.


KB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 우리금융 NH농협금융 회장과 은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갖고 대출 만기·이자 유예 6개월 재연장에 무게를 두고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금융위는 앞서 방역상황과 실물경제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전 금융권의 한시적 금융지원 조치 연장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은 위원장은 19일 기업은행·산업은행·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 CEO들과, 다음 주 초에는 은행연합회 등 금융협회장들과도 잇따라 회동할 예정입니다./binia9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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