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 , XR 솔루션 '지스페이스' 채택, 가상증강현실융합학과 신설

경제·산업 입력 2021-02-19 16:41:01 수정 2021-02-19 16:41:01 enews2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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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텍이 남서울대학교에 공급한 실감형 콘텐츠 솔루션 일체형 PC 형태의 '지스페이스' 이미지. [사진=베스트텍]

베스트텍(대표 서우승)은 남서울대학교에 실감형 콘텐츠 솔루션인 '지스페이스(zSpace)'를 일체형 PC(All-In-On)와 Laptop 형태로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2014년 가상증강현실 센터를 설립한 후 가상증강현실 분야에 꾸준히 투자를 해 온 남서울대학교는 올해 가상증강현실융합학과를 신설하였고, 학생들을 4차산업혁명 시대의 실무 제작능력을 갖춘 융합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XR 콘텐츠 기획, 디자인, 개발 등의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XR솔루션인 지스페이스(zSpace)를 도입한 계기로 학생들은 기존의 HMD 형태를 벗어난 새로운 방식(실감형 콘텐츠 전용장비인 zSpace, 3D 전용안경, 스타일러스 펜)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기획, 디자인 및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로버트 딘 교수(Robert Dean, 가상증강현실융합학과)는 "지스페이스(zSpace)를 통해 학생들간 협업, 소통을 기반으로 실감형 콘텐츠 제작 기획, 디자인, 개발 등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실무 제작 능력 향상을 위한 PBL (Project Base Learning) 방식의 수업과 창의적 종합설계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고안된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에 zSpace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스트텍은 가상증강현실 교육 분야의 선두주자인 남서울대학교에 XR 솔루션인 zSpace를 공급함에 따라 최근 대학교에서 증가 추세인 가상증강현실 관련 학과를 대상으로 zSpace를 공급할 수 있는 든든한 토대를 확보했다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베스트텍 서우승 대표는 "오래전부터 가상증강현실 관련 교육 분야에 막대한 투자와 월드뱅크의 지원 하에 에콰도르의 기술대학교들에게 가상증강현실 교육 콘텐츠 커리큘럼 및 콘텐츠를 개발한 경험을 보유한 남서울대학교에 XR 솔루션인 지스페이스를 공급한 것은 큰 의미를 가질 뿐만 아니라 향후 전국의 가상증강현실 학과를 개설했거나 개설을 준비중인 대학교에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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