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 작년 주식 늘리고 올해는 유지
증권·금융
입력 2021-03-08 19:42:47
수정 2021-03-08 19:42:47
양한나 기자
0개

지난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부자들이 주식 투자를 적극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보유한 부자와 대중부유층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는 현재의 자산 구성을 유지하겠다는 시각이 우세한 가운데, 부동산보다는 주식 등 금융자산 투자를 더 선호했습니다.
지난해 주식 투자의 경우 부자의 53%, 대중부유층의 48%가 코로나19 이후 주식 비중을 늘렸습니다.
올해 실물 경기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1%가, 부동산 경기의 경우 52%가 앞으로 더 안 좋아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부자(51%)와 대중부유층(56%)의 절반 이상은 올해 ‘현재의 자산 구성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고] 최익환(롯데손해보험 커뮤니케이션팀 책임)씨 모친상
- 보험연 "車보험 손해율 급등…실손초과 보험금청구 억제해야"
- 대한상의 "국민 55% 미장 선호...기업 혁신성 때문"
- "회장 임기 채워라" "배당 과도"...이복현이 부른 금감원장 영역 논란
- 월가 몰려간 서학개미 잡아라…증권가, 해외 주식 세미나 잇따라
- 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부고]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2조원대 '최대 규모' 해킹…"北 소행"
- 2금융 가계빚 7조원 폭증…풍선효과 '경고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최익환(롯데손해보험 커뮤니케이션팀 책임)씨 모친상
- 2부산시, 제106회 전국동계체전서 역대 최다 메달 성과
- 3EU, 러시아 동결자산 403조원 압류 검토
- 4트럼프 관세로 EU 수출 42조 타격 추정
- 5삼성물산, 송파 대림가락아파트 재건축 수주
- 6중기부, 백년소상공인 신규 선정…"글로벌 성장 지원"
- 7LH, 올해 공공주택 10만가구 승인…매입·전세임대 9만가구 공급
- 8보험연 "車보험 손해율 급등…실손초과 보험금청구 억제해야"
- 9국토부 "수도권 디딤돌·버팀목 대출금리 0.2%p 추가 인상"
- 10쿠팡, 우수 PB 중소협력사 시상식 개최
댓글
(0)